Abstract
.tex에서 .odt로 변환하는 것에 대한 간단한 실험이다. 고 Gurari 박사의 tex4ht를 이용하는 방법과 pandoc에 의하는 두 가지 방법을 시험하였다.
이 문서는 변환을 위하여 준비한다. 이 문서에는 적당한 양의 한글 텍스트와 약간의 수식, 그리고 그림과 표 정도를 포함할 것이다.
그림은 어차피 외부 그림을 사용할 수밖에 없다. 그러나 tikz라든가 pstricks라든가 복잡한 그림들은 거의 대부분 적당히 변환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.
외부 그림을 삽입하는 것은 잘 처리할 것이다.
이 그림 ??은 윈도우 배경화면 중 하나이다.
사실 표는 큰 문제이다. 적절한 표를 잘 만드는 것도 어렵거니와 이것을 구성하는 데도 상당한 노력이 들어간다. 실로 n × m 표만을 그려야 한다면 얼마나 좋겠는가.
테스트를 위하여 긴 텍스트를 입력한 | ||
이번에는 멀티로우 | ABCDE | tabu의 좋은 점은 텍스트가 길어지면 적당히 줄바꿈을 해준다는 거. |
ABCDE | 이 셸은 비워둔다. | |
그래도 표 ?? 정도면 제법 훌륭한 그림이 되지 않는가 한다.
간단한 수식을 적기 위하여 위키백과사전을 참고하기로 하였다.
2차원 선형 차분방정식으로 피보나치 수열을 기술하면
즉
행렬 A의 고유값(eigenvalue)는 φ와 (1 − φ)이고, A의 고유벡터의 element는 와
이다.
이 사실로부터 피보나치 수열의 n−번째항의일반형을직접도출할수있다.
이 행렬의 행렬식은 −1이므로 2 × 2 unimodular 행렬이다. 이 속성은 황금비율의 연분수 표현식으로 이해할 수 있다.
행렬 표현은 피보나치 수에 대하여 다음 등식을 성립시킨다.
양변의행렬식을취하면다음과같은카시니의항등식이나타난다.
한글 문서의 상황이므로, 순수하게 영문만으로 된 문서는 다음과 좀 다른 결과를 낼는지 모른다. 그러나 그건 관심밖.
pandoc을 통한 경우 이 유틸리티는 그냥 아무것도 안 한다고 보면 된다. 모르는 매크로는 그냥 넘어간다. 얼마나 속편한 방식이냐! 수식의 경우 차라리 아무것도 변환하지 않는다면... mathjax의 은총을 입는 방법도 없으란 법이 없다.